마라톤

삼성산

조진호 2022. 11. 14. 19:54

비가 내린삼성산 ㅡㅡ
저는
10키로 신청했기때뮨에 천천히
출발해봅니다
비에젖은 단풍이떨어저서
물감을뿌려놓은듯 색갈이너무고와서
발로발고 지나가기가 아깝고
미안한 마음마저 더네요 ㅎ
경산시장님의 격려말씀듣고
안전하게 뛰러갔습니다


오르막ㆍ3키로만지나면
평지로 되어있어서 지금은
뛰기가 엄청힘이더녜요 ㅎ

각클럽 의자앞에서 봐라본
상대온천뒷산 ㆍ ㆍㆍ
아침에 내린 산중턱에 운무가깔려있어서 경치가ㅡ
너무좋네요 ㆍ ㆍ
멀리용산까지 운무가둘러사여ㅡ
꼭ㆍ바다위에떠있는 섬섬처럼
아침 기분을 좋게합니다
여기부터 1키로아레 상대온천이
자리잡고있는 온천장의 물이좋아서
멀리대구에서도 휴일이면
이곳으로 온천욕오는분들이
괘ㆍ많이있답니다
일달후의 클럽회원들은
꼭ㆍ온천에서 피로한몸을 풀고갑니다

클럽고문님들 손문조 최원락님이
10키로반환점에서 간식도묵고
돌아가네요ㅡ

손ㆍㆍ농사짓니라고
연습도안했는데ㅡ
기본이되었는가 완주했네요 ㆍ ㆍ
기록이없는대회지만 ㅡ ㅎ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거북이팀의봉사가
빚이나는 대회입니다

저도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기분한번내봅니다

나무에매달아논 풍선을뿟잡아봅니다
너무좋아서 ㅎ

바나나 간식하나묵고 10키로돌아가야하는데ㅡ저는7키로까지가서 되돌아올려고 기냥반환점을지나칩니다

ㅎ ㅎ

갔다 올께요ㅡㅎ

결국 ㆍ ㆍ
먼길갔다왔다고 결선나인테이ㅡ프
펼처주네요
왼쪽에서 껑충껑충뛰주는
예뿐 난경씨가 반겨줘가힘ㆍ이
납디다ㅡ
조진호 화이팅ㆍ이라나 ㅎ
뛰고난뒤의 오뎅탕 추어탕
막걸리에 ㆍ ㆍㅎ
밥이없는게 험이라면험 ㅋ
갈정이나는 시간이라ㅡㅡ
맥주한켄으로
힘들었던몸을 살짝ㆍ풀어줍디다
내년 대회때까지
다시
기다립니다ㅡ
준비하신 옹골찬팀ㆍ
수고하셨어요 ㅎ ㅎ